독일 주택담보대출 구체적인 방법

안녕하십니까?

독일부동산 마인에셋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글에 이어 부동산투자와 관련된 대출진행과정 및 한국과의 차이점에 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부동산담보대출(Hypothekendarlehen)을 받으려면 크게 두 가지 방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직접 금융기관에 문의하기

2. 대출상담사를 통해 금융기관에 문의하기

먼저 <1. 직접 금융기관에 대출문의>의 경우 독일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전제되어야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독일 내에 있는 일반적인 은행들에 직접 전화나 메일 등으로 연락하여 대출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독일에 있는 대표적인 은행들은 Commerzbank, Deutschebank, Postbank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은행. 우*은행과 비슷한 은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각 개별 은행마다 연락하여 본인의 금융관련 신상정보를 제공하고 알맞은 대출을 제안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은행을 직접 다 연락하고 대출이율을 비교하는 일이 생각보다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2. 대출상담사(Finanzberater)를 통한 대출문의> 많은 분들이 선택하십니다.

믿을만한 대출상담사에게 문의를 하면, 대출에 필요한 본인의 정보를 제공하면 조건에 맞는 대출을 대출상담사가 찾아봐주는 형태입니다. 브로커는 여러 금융기관을 통해 개인에게 알맞은 상품을 제안하게 됩니다. 대출이자(Zins)나 원리금상환비율(Tilgung) 등을 비교, 고려하여 개인의 상황에 적절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의 경우 1. 2. 번의 두 가지 방법을 다 활용하여 부동산담보대출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은행에 직접 문의하는 일은 예상보다 번거로운 과정이었습니다. 은행에서 요구하는 개인정보를 각기 다른 양식에 맞게 작성하여 제공해야 했고, 몇몇 은행의 경우 결국 그 은행에서 지정한 대출상담사를 통해 상담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직접 문의한 결과, 대출이자나 조건이 대출상담사를 통해 대출을 받는 것보다 낫지 않았고, 저희는 대출상담사를 통해 대출을 받는 방법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저희의 경우 대출상담사도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을 만나 보고, 제안서를 받아본 후 선택하였고, 대출을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에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아보신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독일도 비슷하겠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만 한국과 독일 담보대출에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예를 들어 한국에서 1억 원을 담보대출을 5년 원리금상환으로 받는다면 5년 내에 1억 원 및 1억 원에 대한 대출이자를 모두 갚아야 합니다. 하지만 독일은 좀 다릅니다. 만일 20만 유로의 주택을 구입할 때 10만 유로를 대출을 받는다고 해보죠. 자기자본비율, 가정 소득, 고용상태, 가족구성원의 수 등의 여러 여건을 고려하여 금융기관이 대출이율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가정의 소득에서 생활에 필요한 비용 제한 금액을 고려하여 대출 가능한 금액이 결정됩니다. 가정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대출금액에 제한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10만 유로를 10년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는다고 할 때 10년 안에 다 10만 유로를 다 갚아야 하는게 아니라 매달 갚아야 하는 금액이 산출되고 그 금액에 따라 상환기간은 20년이나 30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10년이 지나서도 계속 대출이 필요하다면 10년 대출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다른 대출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생각하자면 우리나라는 전체 대출금액을 전체 대출기간으로 나눠서 상환하는 방식이고,

독일은 매달 갚아야 하는 금액을 산정합니다. 그리고 대출금을 모두 상환하는 기간이 몇 년인지와는 별개로 본인이 대출기간을 선택하고, 대출기간 종료 후에는 나머지 금액에 대한 다음 대출이 이어집니다. 연결되는 대출은 본인의 선택에 따라 다른 금융기관으로 갈아탈 수도, 아니면 처음 대출을 했던 금융기관과 계속 할 수도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주로 장기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이 이루어집니다. 짧게는 5년, 길게는 15년, 20년 등도 가능합니다. 대출이율은 기간이 길어질수록 높아지지만 현재 독일의 10년 상환 주택담보대출이율은 5년 상환 주택담보대출이율 보다 낮은 상황입니다. 지금 독일의 주택담보대출이율은 1% 미만인 상품도 많은 초저금리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에 관한 정보는 블로그 글 한 두 편으로 정리하기에는 너무 방대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비밀댓글로 문의 바랍니다.

위 글은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책임의 소재가 없습니다.

독일 부동산 및 투자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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